윈도우 노트북 vs 맥북 (구매 시 고려할 점)
나에게 필요한 노트북 고르는 방법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실사용 후
1) 들어가며
나에게는 주기적으로 끊임없이 고뇌의 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바로 휴대폰 구매와 노트북 구매할 때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렇듯, 대부분 삼성(갤럭시)과 애플(아이폰)을 두고 그 사이에서 고민을 할 것이다. 필자는 사실 갤럭시와 아이폰을 번갈아가며 쓴다.
하지만 요새는 갤럭시는 아이폰을, 아이폰은 갤럭시를 서로 닮아가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갤럭시 쓰는 것이 더 편리할 때가 많다. 가령 통화녹음만 하더라도 갤럭시는 되는데 아이폰은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폰도 유료어플과 무료어플로 지원하지만, 무료어플(에이닷)을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 요약이 잘 되는 것 같진 않고 가끔 소프트웨어 오류를 발생시키기도 해 삭제했다.
이번 시간에는 휴대폰 이야기가 아닌, 이 다른 운영체제 제품(윈도는 제조사가 많지만, 한국 사회에서 많이 쓰는 LG, 삼성으로 제한하겠다. / 물론 레노버, HP 등 유명한 회사가 많다.)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겠다.
2) 윈도우 노트북
일단 윈도우 노트북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노트북들이 존재한다.
제조사는 물론 CPU, GPU, 2 in 1 등 수많은 특징을 갖고 있어 노트북을 구매할 때 본인에게 딱 필요한 노트북만을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국내 제조사에 한하여 A/S(사후서비스)는 세계가 극찬할 만큼이기에 성능과 입맛에 맞추기 쉬운 윈도우 노트북은 많은 대학생들과 직장인이 선호하기도 한다.
가격마저 착한 브랜드들이 많다. 가격이 비싸면 성능이 좋을 상품인 경우가 많다. 필자는 최근 HP社의 노트북을 사용했다.
이 노트북에 극심한 단점(그걸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힘들었어요..) 때문에 팔았지만 꽤나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경험한 바 가장 큰 단점은 화면 보호(옆에서 내 화면 못 보게 하는 것)가 되는 화면 때문에 사용자인 나도 잘 보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사람도 윈도우 노트북, 없는 사람도 윈도우 노트북을 골라도 될 만큼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고 좋은 노트북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3) 맥북
맥 OS 노트북을 제조하는 회사는 애플밖에 없다. 필자는 아이맥 / 맥북에어 / 맥북프로 / 맥미니를 사용하였지만, 이들의 간편함은 솔직히 너무 좋다. 필자는 처음으로 노트북을 끄지 않고 단순히 닫기만 해도 잠들기 모드에 들어가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다(이 경험을 맥에서 처음 했었다.) 또한 스피커며, 화면 밝기며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사용성에서 굉장히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예시들 상황을 딱히 찾지 못해 말하진 못하겠지만, 맥 OS사용자라면 모두 말하지 않아도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맥 OS에서만 사용가능한 프로그램들 때문일 것이다.
필자도 기본 프로그램인 가비지 밴드나 유료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등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확실히 애플이 애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가장 본인들을 잘 이해하고 파악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가장 높은 호환성을 보였다.
역시나 단점은 가격이다. 너무 비싸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구매가격뿐만 아니라 사후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확장성 또한 매우 쪼잔하다. 단순히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윈도우는 높은 범용성과 활용성 그리고 낮은 가격을, 맥은 편리함과 기기간 연동, 그리고 목적에 정확한 프로그램 등의 장점이 있지만, 각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